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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문화

[단상]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같은하늘 2012. 11. 9. 09:06

 

생각도 이제는 인스턴트식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뭔가를 알기위해 사전을 펼치고, 여러가지 책을 찾아보는것이 아닌 간편한 인스턴트 지식을 보고는 그것을 맹신해 버리기 일쑤이다.

 

생각을 하지않으니 사고의 폭은 갈수록 좁아진다. 또한 인스턴트식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남들과 똑 같은 획일화된 사고에 빠져 다양성이 아닌 오히려 단순화되는 현상을 보게된다.

 

어느업체나 고유한 색상이 있다. 그것을 어떻게 스토리식으로 잘표현을 내는가에 따라서 경쟁력이 생긴다. 같은 옷, 같은 사고로는 경쟁력이 상실되지만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질려고 하기 보다는 쉽게 남들과 함께 동조해버린다.

 

궁금한것이 있거나 모르는것이 있다면 최소 하루정도는 생각의 사고를 열어서 고민을 해봐야 하지만 바로 질문을 해버린다. 쉽게 갈려고하다보니 자신의 것이 나중에는 없다.

 

정말로 쉬운길은 어렵게 가는 길이다. 시간이 갈수록 내것이 되기 때문이다. 돈과 물질은 언제라도 도둑 맞을수 있지만 자신이 생각한 사고의 틀은 그 누구도 가져가지 못한다. 여러곳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앞으로는 경쟁력이 있고 세상을 이끌어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각한다는것이 솔직히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자신은 생각하며 살고있다고 여기지만 깊숙히 들어가보면 주입된 것만 반복할뿐 더 이상 뭔가를 알려고하지도, 찾을려고 하지도 않으니 말이다.

 

상상을 하고 그것을 다시 생각하고 그리고 행동으로 옴기는것. 누가 잘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모습은 결정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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